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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내 소설 이야기4

12월 24일 - d.ear(디어)[December 24th]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겨울 노래를 많이 듣는 편입니다. d.ear은 한여름에 들어도 목소리 만으로 겨울을 생각나게 하는 저의 1등 아티스트입니다. 크리스마스 팝송도 좋지만 우리나라 아티스트인 d.ear 한번 들어 보시면 좋을것 같아 공유해봅니다. 배우 박보검님, 가수 I.U(아이유)님이 커버 한 버전도 있으니 d.ear 원곡 들어보시고 좋다면 검색해서 들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유튜브에 많이 있습니다 검색 Go!) ----------------------------------------------- 12월 24일 - d.ear(디어)[December 24th] Everytime I close my eyes 그날이 생각날 때면 Everytime I close my eyes 다시 또 설레이곤 해 언제나.. 2021. 12. 11.
늦은 점심 기상 "아... 후우...." 천 원 상점에서 사온 값싼 2000원짜리 블라인드. 그 값어치를 하듯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온 햇볕은 생각보다 더 따가웠다. '오늘도 늦게 일어났네' 일찍 들지 못한 잠의 휴유증인지 늦은 점심 시간이 넘어서야 나를 깨웠다. '어쩌다 또 늦게 잠들었지....?' 멍하니 앉아 이유를 찾아본다. '전날 마신 커피 때문이려나, 아니면 늦게먹은 저녁이 속을 더부룩하게 만든건가?, 아니면...' 이유를 찾고 인던 난 항상 정해져 있던 답을 되새김질 했다. '뭐긴. 잠들기 전 후회와 핑계의 경계선에서 망상에 빠져 허우적 거려서지 뭐..' 항상 그랬다. 이미 지나간 시간과 사건을 붙잡고 '이 경계선'에서 무엇이 더 옳았을까 하는 쓸모없는 생각과, 이런 쓸모없는 생각을 뒷받침할 변명까지 구구절절 .. 2021. 12. 4.
잘못드는 것 들어가고 싶은 것 방향이 맞지 않은 길 느리기만 한 속도 방해하는 양들과 또 하나의 침묵 어두운 공간과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낯선 스윙 음악 흔들리는 게 미련일까 아니라면 스윙에 맞추는 박동일까 내가 잘 못하는 것 잘 못 드는 것 잠 2021. 12. 3.
다이어리 하루 느꼈던 것과 느끼고 싶은 것 공감하면서도 비공감인 글을 쓰려합니다. 시가 될 수도 소설이 될 수도 그냥 좋아하는 노래 가사를 끄적일 수도 한국 수도 서울 죄송합니다. 그냥 이렇게 뻘 이야기와 뻘 글을 써보려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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