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d 정보 공유!!/내 돈으로 내가 산 리뷰

노브랜드 버거 천호점 - 버거 메뉴 추천과 가격 콜라 내돈내산 리뷰

by 게임고래 2021. 12. 29.
728x90

안녕하세요 ^^ 고래입니다!

오늘 노브랜드 버거 (NBB) 천호역점을 다녀왔습니다 ^^

 

외관도 깔끔하고

실내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던 천호역점

한번 들어가 볼까요?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이쁜 크리스마스트리가 맞이해주는

전자 주모(?) 키오스크의

키오스크는 2대가 설치 되어 있는데

키오스크 주문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뒤에 손님이 기다리고 계셔서 ㅜㅜ)

전자 주모님의 도움을 받아 주문했습니다!

 

배가 고프긴 했지만

엄청 고픈 편은 아니라서

페퍼로니 세트(6,100원) 하나

&

갈릭 앤 갈릭 단품(2,900원)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캔으로 변경했습니다.

캔 콜라는 일부러 주문했는데요

핸드폰으로 이것 저것 보던 도중에

유병재와 래원의 유튜브를 본적이 있는데요.

그때 그 좋광고 효과 덕분(?)일까요?

궁금해서 노브랜드 '브랜드'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잔반처리대(?)와 셀프 음료 바가

정말 관리가 잘되어 있더라구요!

다른 패스트푸드점 가면

한 번씩 너무 더러울 때가 있어서

주문하고 지나칠 때

식욕이 확 떨어질 때가 종종 있었는데

노브랜드 버거 천호역점은 정말 깔끔했습니다!

"외부 음식 반입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아직도 외부 음식 들고 다니시는 분 없죠?

매장에 손님들이 많아 좌석 사진은 못 찍었는데요.

거리 두기를 지키고 있어서

좌석마다 테이블을 떨어져 사용해야 하고

입장 시에 매장 내 식사는

큐알 코드를 찍지 않으면

이용할수 없으니 확인해 주세요 ^^

하지만 포장은 굳이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입구에 체온 체크 기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날이 추워서 그럴까요

많이 낮게 나와서 그렇게 효용성 있어 보이진 않더라구요 ㅜㅜ

 

기다리다 보면 이렇게

'띵똥'소리와 함께

모니터로 번호를 알려줍니다!

이ㅣ때 냉큼 달려가서 받아 오시면 됩니다 ^^

 
 
 
 

 

주문하고 받아온 메뉴입니다!

콜라 참 이쁘게 생겼네요!

누군가 잘못 본다면 맥주라고 생각할 정도인데요

꼭 버드와이저같이 생겼어요 ㅋㅋ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콜라라니.. ㅋㅋ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인가요 ㅋㅋ

그리고 마시면서 정말 센스가 좋다고 느낀 게 있습니다.

마시는 입구와 콜라의 상표가

정확하게 반대로 되어 있어서

제가 마실 때 상대방에게 상표가 정확하게 보이도록

센스 있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내가 마시기만 해도 광고가 되어버리다니 ㅋㅋ

저는 원래 노브랜드 버거중에

불고기버거를 좋아하는데요.

롯데리아 보다 퀄리티도 더 좋은 것 같고

가격도 단품 1,900원이라 가성비도 갑입니다!

달달한 소스 맛에 불향 나는 패티 조합이 좋더라구요!

하지만 오늘은 갈릭 앤 갈릭과

페퍼로니 버거로 시켰답니다 ^오^/

 

갈릭앤갈릭은

불향 나는 패티에

약간 새콤한 듯 달콤하고 부드러운

흰색 크림소스에

양상추 그리고 마늘 플레이크가 가득 얹어진

마늘의

마늘에 의한

마늘을 위한 버거랍니다 ^^

몇 번 먹었었지만

이상하게 오늘은

버거 안의 마늘 플레이크가 많이 쓰더라구요 ㅜㅜ

좀 오버 쿡 된 건지 탄듯한 쓴맛이 강해서

먹는 와중에 감자튀김 없이는 못버티겠더라구요 ㅜㅜ

(열심히 쌓은 감자튀김 탑)

페퍼로니 버거는

토마토소스 + 페퍼로니 + 치즈가

꼭 피자 + 버거를 먹는듯한 맛을 내는데요.

생각보다 페퍼로니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페퍼로니 + 패티의 조화가 정말이지

"아! 내가 고기를 먹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ㅋㅋ

NBB 감자튀김은 맥도날드처럼

얇은 감자튀김이 아닌데요.

그 자리에서 바로 먹는다면

맥도날드 감튀가 더 맛은 있지만

NBB 감자튀김은 포장해갈 때

그 위력을 발휘한답니다.

감자튀김이 굉장히 두꺼워서

맥도날드처럼 흐물흐물해지는게 아니라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 사이다와 콜라입니다

꼭...

하이네켄과 버드와이저 같네요 ㅋㅋ

햄버거를 먹으면서

'아.. 집이었으면 맥주 한 캔 마셨을 텐데 했답니다' ^오^

이렇게 다 먹고 나왔답니다!

정말 매장 안이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는데요.

제가 버거 먹고 있던 시간이

버거 나오는 시간까지 합해서 30분 되었을까요?

그동안 서비스 테이블을 2번이나

직원분이 닦으면서 치우는걸 보고

'이러니 매장이 깔끔하지' 했답니다 ^^

게임적으로 5점 만점에

페퍼로니만 먹었더라면 4.5 점은 주고 싶은데

오늘 갈릭 앤 갈릭 이 저의 발을 붙잡아 3.5점 정도 주고 싶네요.

가성비 갑이라는 노브랜드 버거

개인적으로 가성비 갑이 아니라

가성비 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번에 갔던 맥도날드는

불고기버거가 아니라 불고기 마카롱이..

양상추도 없는 버거라니.. 크흠

그때 생각하니 점수를 더 올려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직 한 번도 안 가보셨다면

꼭 NBB 한번 가보세요!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개인 평점 : 4점

(포장 상태 + 맛 + 가격 + 매장 위생 + 친절 등 복합적 요인)

 

728x90